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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엄마 알아보기

갓 태어난 아기는 뇌의 시각중추와 망막의 기능이 불완전한 상태라

사물을 분별할 정도의 시력을 갖추기 못한 상태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엄마를 알아볼때는 청각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청력발달은 임신 28주~30주 정도 지나면

주변 소음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먼저 발달되는데요.

그래서 태교할 때 수시로 동화책을 읽어주어

엄마 아빠 목소리를 들려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냄새로 엄마 알아보기

청각외에도 아기는 냄새로 엄마를 알아볼 수 있다고 해요.

모유수유 중이라면 엄마의 젖냄새를 본능적으로 찾게 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엄마 얼굴 인식하기

엄마의 얼굴을 알아보는 시기는

3개월~6개월 사이라고 하는데요.

이때부터 부모의 얼굴과 낯선사람에 대한 구분이 생기고

낯가림이 시작된다고 해요.

엄마와 아기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데

가장 좋은 시기는 생후 3개월이라고 해요.

이때 부모가 아이의 반응에 신경을 써주면

원활한 애착형성 뿐만 아니라 감각도 발달시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아기는 부모를 알아보기 시작하면 관심을 얻기위해 다양한 행동을 보인다고 해요.

이때 부모가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아기가 불안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언제나 밝은 톤, 밝은 미소를 유지하며 크게 반응해주세요.